언니~ 사연 소개 안해주심 울어 버릴꺼예요.ㅠㅠ

언니~ 미리 추카 받고 싶어~이렇게 몇자 적어보아요^^

큰아이가 태어난게 어그제 같은데 벌써 동생을 보아 그동생이 백일을 맞이 하네요./ㅎ

둘째 아이 백일은3월17일^^ 첫째 아이는 시댁에 가서 백일 잔치을 해주었는데.

둘째라~ 그냥 저희 집에서 간단히 하기로 했어요...

한남자랑 결혼을 해서 둘에서 셋이 되고... 벌써 두딸을 둔 아줌마가 되었네요.ㅡ.ㅡ

세월이 어쩜 이리도 빠른지요.ㅎㅎㅎ

우리 둘째딸 오늘도 감기 때문에 병원 다녀 왔는데... 걱정이네요...

백일 잔치 할때 아프진 안을까 말이예요... 날이 갑자기 넘 추워져서 너무나 걱정이네요.

언니~ 우리 둘째 공주님 백일 많이 많이 추카 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두딸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달라

고 참~ 큰딸 한테는 엄마가 많이 놀아주지 못하고 잘 챙겨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언니에 이쁜 목소리로 꼭

전해주세요!!! 주말이면 맨날 우리 큰딸 엄마 어디 가자~ 저기 가볼까? 이 노래만...ㅎㅎ

정말 미안해요^^ 그래도 참고 이해 해 주는 우리 큰딸 (이제5살) 뭘 아는지... 투정 한번 안부리드라고요..

그거 더 안쓰럽더라고요~ 이제 동생이 백일이 다가 오니~ 우리 큰딸 조금만 참으라고! 동생 백일 지나고~슬슬

날씨 풀리면 꼭 소풍가자고^^ 언니가 꼭 전해 주세요!

우리 큰딸이 좋아하는 티맥스 파라다이스 신청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