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결혼 12년에 내집 마련한 올케에게 추카 메세지 전해주고 싶어요
스스살 어린 나이에 시집와 살림밑천 큰딸과 7살 터울진 둘째 아들낳고 정말 열씸히 살아온 우리 올케..
이제는 어느덧 12년이 지나 드뎌 오늘 내집마련해서 리모델링 하고 이사 들어 갔습니다.
요즘 대전지역 전셋값 너무 마니 올랐죠??
아니 전세 물량이 아예 없는 상황까지 가서 조금 무리는 했지만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아파트를 장만하게 되었네요..
저도 이제 결혼해서 두아이 낳고 남편 벌어다 주는걸로 생활하다보니 저축하는게 얼마나 어렵고 목돈 모으는게 정말 힘들다는걸 알았습니다.
철부지 어린 올케라고만 생각했는데 너무나 야무지게 살림 잘하고 아이들 보살피는것 보면 12살 많은 저제게도 늘 본보기가 되어준 정말 이쁜 올케 랍니다..
조금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추카 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오늘 안되면 낼이라도 꼭 ..추카 메세지 전해주세요..
혜진아~~
내집 마련한것 너무너무 추카하고 앞으로도 살림잘하고 내조 잘하는 멋찐 엄마가 되어주길 바래~`
추카해~~
신청곡은...나비의 잘된일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