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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12시 00분

사연&축하

엄니....사랑해요!!!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제가 시부모님을 모시고 산다고 하는데요, 실상은 저희가 언쳐(?)살아요..ㅋㅋㅋ
아침 밥도 엄니가 하시고, 저녁밥도 엄니가 하시고....작은 아이도 엄니께서 챙기시고..
글면 저는 뭐하냐고요?  저는 제 큰아들 챙기지요..ㅎ 저희 큰 아이가 조금 특별해서요..(지적장애2급)
제가 그 아이의 그림자가 되어야 하는 사정이라...ㅎㅎㅎㅎ

올해도 여지없이 엄니 생신은 돌아왔는데, 자식이 되어 늘 일만 만들어 드리고,...너무 죄송하고 속상하지만...
달리 제 마음 전해드릴 길이 없어요...

"엄니!!!...63번째 생신을 축하드려요,,..늘 건강하시고요, 쭉~~건강하세요!!1"


(추신) 꼭 전파타게 해주시고요, 사정이 허락 하시면 제 마음의 성의로다 케익 내지 꽃다발도 주셔요~~
          (저희 엄니도 여자라 꽃을 아주 좋아 하십니다요...)
          예쁜 노래로다 한 곡 보내주셔요~~~

감사합니다....((끝까지 읽어주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