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집 인테리어 해주신 사장님 사모님께서 어제 셋째를 제왕절개해서 낳았다고 하시네요
위로 두 공주님들은 자연분만 하셨는데 셋째는 아이가 거꾸로 있어 위험하다고 하셔서 수술을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다행히 산모도 아이도 건강하다고 하신다며 아침에 두 공주님들 챙겨서 유치원 보낼려고 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으시다면서도 입가엔 미소가 한가득 이시네요....ㅋㅋㅋ
(전화통화로 전해듣는데 얼마나 좋아하실지... 좋아하는 얼굴표정이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드리고자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언니 축하해 주세요.... ^^

"사모님 셋째 아들 낳으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몸조리 잘 하세요" 라고도 전해주세요...

P.s 사모님께 이쁜 꽃 선물을 보내드리고 싶은데 안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