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사랑하는 아내 최혜진의 42살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정말 오랜만에 정오의 희망곡에 축하사연을 보냅니다.
오늘은 14년 전 만나 결혼하게 된 사랑스런 아내 대전 갈마초등학교 행정실장인 최혜진의 42번째 생일입니다.
14년 전 연애 시절 제(남편)가 부산에서 출장 중 아내 생일을 맞아 라디오 사연을 보내 축하해줬던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금 축하 사연 보냅니다.
오늘은 꽃 바구니를 선물로 보냈는데...좋아하면서도 아내가 꽃바구니는 뭐에 써먹어야 되는지 물어보더군요...너무 크다고...
14년 전에는 정말 좋아했었는데...세월이 지나고 한가정을 이뤄 살면서 감성보다 현실적?으로 변한 것 같아 아쉽더군요..
그래도 언제나 내가 사랑하는 마음을 애써 말과 행동으로 표현을 제대로 못하지만...사연을 통해서 깊은 사랑을 짧고 굵게 전하고자 합니다.ㅋ
진심 사랑하며 앞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살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