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사연을 올리는건지....까마득하네요...
직장생활을 할때는 정말...라디오와도 친했고,...그만큼 사연도 많이 올려서 듣곤 했는데...
첫째아이 양육(?)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고....그러다보니...우리예쁜 공주님까지 태어나고...
하루하루 시간이 어떡게 가는지 정말 바쁘게 지내고있어요..
지난달부턴 우리 왕자님이 어린이집에 다니는데요...엄마랑만 있어서인지 적응하는데 넘 힘드네요..
아직도 아침에 헤어질땐 ㅠ.ㅠ 맘이 아파요,,,
왕자님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집에 와선 내일이면 4개월이 되는 공주님하고 시간보내고...
하루 하루를 정말 정신없이 보내는거 같아요...
넘 오랜만에 사연을 올리려니 서두가 넘 길었네요...ㅎㅎㅎ

오늘은 식목일이죠?? 저희 부부에겐....6년의 연애끝에...2008년 4월 5일 ....연인에서 부부가 된날이에요...
어느새...2011년... 결혼 3주년이 되었네요...
1주년에는 친정엄마에게 큰아이를 맡기고...여행을 다녀오고...
2주년엔 같이 살고있는 시어른께 맡기고...분위기 좋은곳에서 둘만의 맛있는 식사시간을 보내고왔는데...
3주년...ㅎㅎ 올핸.,.... 어찌될지.....
지금 어린이집에서 신나게 놀고있는 왕자와.....
지금 옆에서 손가락을 쪽쪽 넘맛있게 빨며...옹알거리는 우리 공주님...
덕분에....여행....식사....ㅎㅎㅎ 어렵겠죠???ㅎㅎ

언니가 저희 부부 축하해주세요~~
신랑에게 방송을 들으라고 전화해뒀는데....시간이 될지...
신랑도 간만에 라디오에서 우리 사연이 나오면 좋아할거 같아요...기다리고 있을테니 꼭 방송부탁드리고요...
(가능하시면....축하사연이...1시반정도죠?? 첨에 부탁드려요,...라됼 오래듣질 못할거라서..ㅎㅎㅎㅎ )

참!! 젤루 중요한거...ㅎㅎ 우리신랑.....최성우씨!!!  쑥쓰러워서 말로는 못했지만...제 맘은 잘 알거라고 믿어요...항상 토끼같은 마누라와....여우같은 자식이라고 하는데..(바꿔서 말해용,...ㅎㅎㅎ)
우리 위해서 힘들게 일하는 당신.....힘내세요....사...랑...해...요....^*~

얼마후면 ,..... 좋은소식이 있을 거 같은데...ㅎㅎㅎ 그때 다시한번 글올릴께요...

뒤죽박죽 정신없는사연....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선물은...ㅎㅎ 우리 가족에게 특별히 추억될..선물...ㅎㅎ 언니가 쏴주세용~~~ㅎㅎㅎ고맙게 받을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