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시어머님 65번째 생신을 축하해드리고 싶어요...
어머님 원주에 계셔서 방송을 못듣겠지만 제가 애청해서 듣는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주말에 남편이 바빠서 아이들만 데리고 고속버스를 타고 선물을 가지고 직접가려고 했는데 어머님은 아이들 힘들다고 오지말고 방학때 오거나 남편 한가해지면 놀러오라고 해서 못갔던 막내 며느리 미안한 마음과 생신측하해드리고 싶어요...3남중에 막내인데 우리만 서울에 살다가 대전으로 발령받아 이사온지도 6년째 ...대전 시내에 친정이나 시댁이 있는 주변의 엄마들이 부럽네됴...집사느라 아직 차가 없어서 기차를 이용하는지라 어머님은 항상 우리 걱정 밖에 안하셔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네요...제가 딸처럼 전화를 자주 하지만 어머님 이젠 자식보단 아버님과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세요...오늘 부부동반 여행이신데 오늘도 아버님 혼자가신다네요..어머님은 쉬라고 자식들이 말려도 일을 안하면 몸이 더 아프다시니 어떻게 해야할지요...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서 어머님께 축하와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고 싶어요....어머님 사랑해요...무뚝뚝한 막내아들때문에 서운하시죠? 어머님 올해도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일만 있길 빌께요
                                                                                                  막내며느리   민주엄마가
하나씨 정오의 희망곡에서 꽃배달은 원주까지 해주실수 없죠?정오의 희망곡을 통해서 하면 좋아하실것 같아서요..저희 어머님 선물 사서드리는것도 아깝다고 하시니 제가 꽃배달은 생각도 못하네요..아이들 맛있는것이나 사주라고 하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