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정오의 희망곡 애청자입니다. 오랜만에  축하사연 올리려고 글 써봅니다.

두가지 기쁜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작년에 제가 결혼한지 7년 되가는데 아직

아기소식이 없다고 제발 이쁜 아기천사가 빨리 왔으면 좋겟다고 사연 올렸었는데요..

저 드뎌 임신했습니다.

정오의 희망곡에 사연 올렸더니 바로 좋은소식이 찾아왔네요..온세상을 다 가진것처럼 너무나도 기분이 좋습니다.

친정엄마께서 그동안 막내딸이  임신이 안되서 맘고생이 심하셨는데... 이제는 얼마든지 낳아라 엄마가 다 키워줄

테니 하면서 무척 기뻐하십니다.  이런 저희 엄마가 올해로 결혼 40주년과 회갑을 맞이하셔서 축하사연 보냅니다.

그동안 불효자식처럼 맘 한쪽이 시렸었는데 이제는 효도하는 마음으로 정말 잘 해드리고 싶습니다.

하나씨~ 저희 모녀 많이 축하해 주세요..

(작은 선물 하나 저희 엄마께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기쁨을 안겨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