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월 화 수 목 금 12시 00분 홈 선곡표&당첨자 정오의 사진첩 사연&축하 정오의 Q&A 사연&축하 안쓰러운 난전 할머니 조회수 : 239 어제 아침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죽마고우 장인의 부음을 받고 어제 오후 3시경 사무실을 나와 시내버스에 올랐다. 모 은행 앞 난전에서 할머니 한 분이 오직 우산 하나에만 의지한 채 여전히 푸성귀 따위를 팔고 계셨다. 그러나 지나치는 이들은 하나같이 무심하기만 했다. 생각 같아서 폴짝 내려서 그 푸성귀를 죄 사 드렸음 했건만.... 수정 삭제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