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고생한 신랑, 축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정오의 희망곡 애청자인 새댁 김 은이에요..
신랑이 한달간 승급훈련 받는다고 밤 12시에 들어와서 
잠만 자고 나가며 정말 숨가쁘게 힘들게 지냈거든요..
그리곤 드디어 어제 승급테스트를 봤는데 어렵사리 붙었어요..
그동안은 다른 비행기를 따라다니는 요기를 하다가 이제는 2기 리더가 되어
다른 비행기를 데리고 다니는 자격이 주어졌다네요..
새벽부터 일어나 비행전 후에 브리핑까지 하고나면 정말 넉다운이 되던데
어제 오후에 붙었다고 문자를 보내왔더라고요..
많이 힘들어서 주말에도 2박 3일을 거의 수면으로 보내곤 하며 
힘겹게 보냈는데 신랑에게 축하한다고..그동안 수고 많이 했다고 꼭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