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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12시 00분

사연&축하

야유회 갔었어요..

어제 알바하는 급식실이 쉬는날이라..

같이 일하는 언니들이랑 야유회갔었어요..

하천이 흐르는곳에서 자리를 펴고 준비해온 점심들..간식들을 먹었죠..^^

물론 어른들이 마시는 음료(?)도 마시고..

급식실에서 모자쓰고 앞치마 입고 같은 옷들을 입은것만 봐서 그런지

산뜻한 옷들로 갈아입으니 못알아보겠더라구요..^^

이런얘기 저런얘기들도 많이 하고.

훨씬 더 친해진듯한 느낌이었어요..

주위에 쑥이 많이 있어서 떡 해 먹는다며 언니들이랑 쑥도 뜯고..

바람이 조금 불었는데 그늘진곳이라서 그런지 춥더라구요..

햇빛으로 왔다가 그늘로 갔다가...그래서 그런지 안그래도 검은 피부가 더 검어졌어요..

더울줄 알고 짧은 반팔을 입고 갔었거든요..

오후까지 놀고 난 보는 애기가 있어서 먼저 집에 왔죠..

아마 늦게까지 잼있게 놀다 가셨을거예요...^^

이렇게 직장에서 야유회를 간것이 첨이라 너무 재미있었어요..

몸도 피곤하고..ㅎㅎ

날씨가 좋아서 집에 있었더라면 너무 우울했을거예요..

오늘까지 쉬어서  몸 충전하고 또 열심히 일을 해야죠..

오늘도 날씨가 덥네요..^^

하루도 상쾌하게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