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딸기잼의 향....^^
올해는 딸기잼을 많이 만들었어요..
20kg의 딸기중 5kg은 얼려서 갈아먹으려고 냉동실에..
나머지는 딸기잼으로 탄생되었죠.^^
근데 요즘 설탕값이 너무 많이 비싸져서.ㅠㅠ
그래도 이렇게 만들어놓으면 다음해 딸기나올때까지 먹을수 있으니까..
한번 만들때 거의 4시간가량을 조려요..
정말로 정성이 가득 들어간거죠..
타지 않게 계속 저어주어야 하고..
설탕을 적게 넣으면 색깔도 안이쁘고 잼맛도 안좋고 변할수 있으니까 적당하게 비율을 맞추는것도 중요하구요.^^
이번 딸기잼은 정말로 잘 된거 같아요..
성공...쨘짜라라라..........*^^*
또 식빵이 우리집 식탁을 차지하게 되겠네요..
잠시의 허기를 떼울수 있게 말이죠..
딸기잼향이 아직도 우리집을 떠나지 않고 있어요..^^
음~~~~~~~~~~
이젠 거의 딸기가 들어갈때가 되었죠..
저는 잼용딸기를 샀거든요..가격이 좀 저렴하죠..
친구어머님께서 딸기재배를 하시거든요..
거의 끝물딸기라고 하더라구요..
싸게 많이 줘서 기분이 더 좋고
잼이 맛있어서 더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