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찍결혼을 해서 마흔이 안되었지만 애들이 다 중고생들이예요..

하지만 주위 친구 아이들은 이제 초등학교 저학년도 있고 유치원생도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모임도 잘 하질 못하겠더라구요..

특히나 주말엔 더...

어른들 모임에 애들을 데리고 가면 정신없잖아요..ㅠ

자유의 시간인데..ㅋㅋ

이번에도 담주에 한번 보기로 했는데 시간이 안된다고 하네요..

방학중에는 더 안되죠..애들이 다들 집에 있으니..

물론 전 상관없지만요..^^

에이구..이렇게 단 몇시간도 자유의 시간을 맛볼수 없다니.

이런저런 제약이 너무 많아요.

아.....

아줌마의 슬픈현실이죠..약간의 자유도 허용치 않는...

갑자기 슬프다.ㅠㅠ

십센티..아메리카노...들려줘요..커피한잔 하게..들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