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지 바빠서 
자주 들르지 못했네요! 오랬만입니다!

이곳 강원도는 장마가 끝나고 휴가 철이라서 홍천~인제~속초 44번 도로가
즐거운 표정의 차량 행렬로 가득 차 있습니다.
4차선으로 속초까지 시원하게 뚤린 덕분에 차량 흐름은 좋는 편이지요!

동해안에 오실 분들은 대관령 길보다 중부고속도로나 중부내륙, 중앙 고속도로를 타고
홍천까지 오셔서  44번 국도를 이용하시면 그리 힘들지 않을 겁니다.

여름 피서는 제 개인 소견으로는 바다보다는 산을 주 캠프로 하시고
낮에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시고 저녁에 산이 있는 주 캠프로 오시어
밤을 보내면 아주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을겁니다.

예를 들면 내설악(백담계곡, 12선녀탕, 오색 등)이나
고성, 간성쪽에서 태백산맥 줄기가 드리워진 계곡에 자리잡으시고
인근 해수욕장을 찾으면 되겠지요!
강원도 계곡은 아주 시원하고 깨끗하고
민박이나, 오토캠핑, 텐트를 치셔서 활용해도 아주 저렴하거든요!
국립공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시어 예약해도 되고
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면 자세하게 휴가철 숙박 등 안내를 받으실 수 있지요!

아무튼 더운 여름 즐거운 휴가를 내실있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너무나 싱그러운 하늘빛에 바람도 시원하여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열대야 라는  뉴스를 접하면 남의 나라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

무더위와 싸우시지 말고 친구가 되어보세요!
시원한 수박 한덩이 드시면서.....ㅎㅎ

-----임제범 사랑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