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소은아...생일 축하해..^^
3개월부터 봐주던 애기가 커서 3살이 되는 날이예요..
횟술4년을 봐주고 있어요..지금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거든요..
전 베이비시터 일을 하고 있어요..^^
완전 제 딸이나 다름이 없는 상황이죠..
잘못을 하면 야단도 치고 그러죠.ㅎㅎ
애기엄마한테도 우리 집에서 있었던 얘기들은 다 해주거든요.
워낙 개구쟁이라서 집에서 완전 까불거든요..
우리집 애들이랑 성격이 어찌나 똑같은지..
응애응애 울던 애기가 벌써 이렇게 커서 이제는 대화도 하니까요..얼마나 대견스럽고 사랑스러운지..
소은아..
너의 3번째 생일을 너무너무 축하하고 항상 건강해라..
너를 볼 날도 이제 6개월정도 남았네..벌써부터 슬퍼지려고 하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수 있는 숙녀로 자라길 이모는 바래..^^(애기가 저를 이모라고 불러요..^^)
우리 소은이가 너무나 좋아하고 이노래만 나오면 춤도 따라서 얼마나 잘 추는지...
롤리폴리..한번 더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