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이를 등교 시키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돌아 오는데...자식을 키우면서 내가 어른이 되어 가는구나
나이만 많이 먹는다고 해서 어른이 아니라 생각이 성장해야 어른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봤네요
나름 아이가 요즘 학교 생활...친구들이랑 의견대립 ...사춘기 모든 것이 힘들고 짜증이 많이 나나봐요
해서 계속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이것 또한 지나가고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뜨 오르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스트레스 받지 마라..등등 많은 대화를 할려고 하네요 ....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면서 나에게도 해당된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지나친 걱정만 하지 말고 웃고...
그래요
오늘도 이렇게 건강하게 따뜻한 햇살을 볼 수 있고 ,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옴을 느낄 수 있다면 이것 또한 행복인것을...
딸아이를 응원하면서 저 자신을 스스로 응원하고 있음을 저 도 힘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말이네요 
딸 아이가 하교 후 들을 수 있게 신청곡 꼭 부탁드립니다.

EVE-- 너 그럴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