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로 육아휴직이 마지막인 서우맘입니다.
10개월동안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예쁜 아가와 함께 있었는데 내일부터 출근을 해야 한다니 이런저런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이상합니다...
근처에 친정엄마가 살고 있어 내일부터 아기를 돌봐 주시는데도 말이죠...
결혼하자마자 아기를 갖고 엄마가 되어 서툴기만 했는데 그래도 건강하게 아기가 잘 커줘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묵묵히 옆에서 딸을 응원해 주시고 돌봐주셨던 엄마..
오늘이 생신이네요^^
내일부터 아기를 맡기고 가는 늘 미안한 딸이 사랑하는 엄마에게 생신 축하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사랑하는엄마 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우리 아들 보면서 늙으면 안되는데...헤헤
엄마에게 장미꽃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