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에 사연 보내는게 두번째인데요

작년 이맘쯤에 사랑하는 우리 송희 생일 축하 한다고 첫번째 사연을 보냈습니다.

방송에 나온 걸 듣고 정말 좋아한 우리 송희 ^ ^

핸드폰에 방송 나온 사연을 녹음해두고

듣고 또 듣고 좋아라 하는 모습 보면서

저도 왠지 어깨가 으쓱해지면서 기분 좋아했는데요


이번에도 행복하게 생일 보낼 수 있도록 생일 축하 사연 보냅니다.

작년에 사연 보낼때는 송희가 임신중에 있었는데 오복이가 태어나

지금은 민서랑, 영민이랑 (태명 오복), 저랑 네명의 단란한 가족을 이루었답니다.

아기 둘 키우느라 정신없이

하루 하루 보내고 있는 우리 아내 송희

참 고맙고 사랑스럽답니다.

추석 명절 다음이 생일이라 항상 연휴처럼 지나가고 있는데

이 방송 듣고 작년보다 더 행복 했으면 합니다.

앞으로 생일 축하 사연 보내는게 세번, 네번, 다섯번, 여섯번, 일곱번,..........백번 될 수 있도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곁에 있어주면 좋겠고

항상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지다.

프로포즈 안했다고 가끔씩 이야기 하는데

노래좀 틀어주세요 


이승기

나랑결혼해 줄래 신청합니다.


수고하세요~~`

충남 금산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