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이런 가을날씨에 거침없이 뮤직큐신청해요.
정말 이젠 완전한 가을이 온것 같애요..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니까 다시 긴팔옷들을 꺼내기시작했어요..
그리고 잔잔한 ..쓸쓸함이 가득담긴 노래도 듣고 싶구요..
웬지 공간에 나혼자 남겨진듯한 느낌도 드는것 같구요..
남편과 아이들이 있어도 쓸쓸함이 느껴지곤 해요..
사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을때도 있죠..그게 잘 안되어서 그렇죠..^^
가을날씨의 쓸쓸함도 즐기고 싶어요..우울해 하지 않고 말이죠..
예전에 너무나 좋아했던 노래가 있어요..남자도 목소리가 이렇게 가늘고 높은음을 낼수가 있구나...
대단하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조관우...늪...
이 가을날씨에 함께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