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날개를 잠시 접었다 펴는건 더 힘찬 도약을 위해서다..라고 누구나 변명은 한다
라디오란게 참 좋은거 같아요..
어제 땅거미가 질무렵 걷는게 귀찮아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김광진의 편지를
 흥얼흥얼 대면서 택시잡았탔는데 그때 택시에 켜놓은 라디오에서  이노래가 흘러 나오는거 있죠..
아 참 신기하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은 대부분 스마트폰이란걸 가지고 다니면서 
듣고 싶은 노래 찾아 듣잖아요 하지만 전 문명에 혜택을 너무 빨리 쫓아 가기보다는 천천히
아날로그 시대를 즐기면서 살아가고 싶어서 휴대폰은 그냥 시계와 알람등으로 이용하거든요 
하하하.. 그래도 불편함을 못느끼는데 어젠 진짜 그노래가 자꾸 입안에 맴돌았는데 
라디오에서 나오니 역시 라디오는 내친구 라는게 느껴진 하루였네요..
멍때리고 싶을때나 어디론가 이동할때나 늘 함께해주는 라디오 참 고맙고 사랑스럽네요 
이 한마디가 하고 싶어서 이곳에 들렸습니다.. 오늘은 하나씨 라디오를 들으면서 
멍때리고 싶네요 하하하 오늘은 이곳에 귀기울여 볼께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욘 ~~~
신청곡 한곡 부탁드려보아요 
양희은의 행복의 나라로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