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제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사랑하는 여보 이선아씨 나와 결혼 해줘서 고맙고 그동한 잘해 주지 못해 미안해 .... 결혼 전 결혼 10주년에는 제주도 가자고 해서 약속을 했는데 10주년에도 못가고 올해도 못가는 상황이 되어 버려서 당신에게  넘 미안하해 ..여보  다음을 기약하게 해서 미안하네..
그래도 이세상에서 당신을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나(안 효춘) 뿐이란걸 알아 주고, 앞으로 내가 당신에게 잘 할거니까 ,  우리 아이들 준용이 희선이 잘 키우며 행복하게 우리가족  건강하게 삽시다...
 준용 희선엄마... 이선아씨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당신의 영원한 머슴..

 노래 신청가는하다면 이소라의 청혼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