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2011년도 2달 남았네요..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도 가는지..어떻게 잡을 방법이 없나요?

정말로 30대후반이면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하더니 정말인것 같아요..

눈만 한번 감았다떴을뿐인데 벌써 11월이 코앞이라니..

날씨도 갑자기 추워지고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구요..

올한해는 정말 바쁘고 즐거운일들도 많았던것 같아요..

이렇게 정오의 희망곡과도 인연을 맺고 말이죠..^^

이제는 집에 있을때 라디오가 켜져있지 않으면 뭔가가 허전하고 쓸쓸한느낌이 들어요..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아요..

10월의 마지막이되면 생각나는노래...

이용...잊혀진계절...

웬지 모르게 이노래를 들어야할것 같은..그리고 고독을 즐기며 들어야할것 같은 느낌...

들려주세요..10월의 마지막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