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바쁜 주말~
조카한테 초대를 받았어요. 어린이 집에서 열리는 마지막 가족 음악회..내년에 초등학생이 되거든요^^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악기 하나 하나를 만저서 내는 소리는 좀 서툴고 실수 투성이지만 그 모습을
보는데 왜 저의 맘이 뭉클한걸까요 아무튼 너무 감동있게 보고 왔구요,마지막에 초등학생이 된 
유치원 선배님들이 기타와 베이스 드럼으로  씨앤블루의 직감을 노래와 함께 연주를 했는데 너무 잘 
하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아 나두 기타 한번 배워 볼까 ?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너무 너무 감동이 있는 시간이었구요 사랑하는 조카 예은 건강하게 이쁜게 잘 컸으면 좋겠어요^6
신청곡 
씨앤블루----직감
죠앤 --- 햇살 좋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