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어찌 하나이까...
오늘..
병원을 다녀 왔어요.
의사선생님께서 수술을 해야 한다네요.
그동안 어깨가 아파서 많이 힘들었는데
수술까지 해야 할줄이야...
너무나 생각이 복잡하네요.
가게도 걱정이고..
집안일도 걱정이고..
조금더 빨리 자세한 검사를 받았더라면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할수도 있다는데..
그동안 간단한 물리치료만 받은 결과가
이렇게 됐어요.
하지만..
좋게 생각하려구요.
더 많이 오랫동안 아프고 힘든분도 많은데
저는 별거 아니라고요.
하나씨..
아플때는 미리 미리 병원가서 몸을 잘 챙기세요.
우리 몸은 소중하니까요.
그리고..
저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세요. 팍 팍 ..
신청곡..양희은의 한계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