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남편 화이팅~!!!

어제 저녁 어깨가 너무 아프다고 파스를 붙여달라고 한 남편 

허리를보니  벌써 아침에 허리에 파스를 두장이나 붙이고 다녔더라고요.

말은 않하지만

요즘 힘든일이 많아 보이는 남편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져 버렸어요.

도와 줄 수 도

대신할 수도 없는 남편에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찾아봅니다.

맛난 반찬도 재주가 없고

나이들어가는 얼굴에 이쁘게 화장을 해 기쁨을 줄 수도 없고..

그러다 문득 남편이 좋아하는 노래, 가끔 잘 듣던 노래가 생각나 신청해 봅니다.

정은지의 하늘바라기란 노래입니다.


지금쯤 여기저기 운전하며 다니고 있을 남편

서프라이즈 하게 들려주고 싶어요. 

힘들겠지만 많이 웃고 즐겁게 살자고요.


꼬옥~~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