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7월20일 뱃속에 있던 아가가 태어난지 3달이 되었습니다.
잘 지내셨나요? ^^
지난 7월 20일에 출산예정일인데 아기가 안 나와서 청소하고 있었던 아기엄마입니다.
우리 아가 언제 태어났는지 궁금하시죠..?^^
그렇게 자연분만하려다가 예정일이 지나도 안나와서 25일 수술예약이 되어(첫 애 때 수술을 해서리 둘째 자연분만하는데 어려움이 있더랍니다) 금식하며 
병원가기를 기다렸습니다. 근데 새벽에 진통이 와서 25일 수술이 아닌 자연분만으로 우리 아가를 만났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예쁘던지요..의사선생님이 정말 잘 낳았다며..계속 칭찬하셨어요^^완전 효자입니다..^^
그렇게 25일에 태어나 오늘 딱 3개월 되고 11월1일이면 백일이 됩니다..
꼭 사연올려서 축하받고 싶었어요..지금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형이 된 우리 첫째도 동생을 예뻐라하며
어린이집 다녀오면 "형아 왔다. 보고싶었지"하며 뽀뽀해줍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서로 사랑하며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합니다.,함께 축하해주실꺼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