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지쳐있는 사람에게 힘을 주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라디오를 챙겨듣지 못하지만 제가 자취했던 시절부터 힘든날이면 하나언니 목소리를 들으면 힘이났던 생각이 나서 지쳐있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사연을 올립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28살이에요.
시간은 참 빨리 흘러 가는데 한살한살씩 나이만 먹고 있다는 생각에 요새 너무 우울해 하고 지쳐있는것 같습니다..
자신은 뚜렷한 직장과 미래가 없는거 같아 너무 힘들다고 하더군요..멀리 떨어져 있어서 옆에 같이 있어주지도 못합니다.
다른 분들이 보시면 웃기겠지만 "사는게 재미없다."라고 할 정도로 많이 지치고 우울해 해요.. ㅠㅠ
그럴때 제가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너무 답답하기만 합니다..
생각도 많고 꿈도 많은 사람이라 그런지 너무 힘들어하네요~
이런 사연이 특별한 것도 아니고 방송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언니가 힘을 좀 나눠주세요.
사실 사연을 쓰고 노래를 신청해 보는건 첨이라 될지 모르겠어요..
남자친구가 고유진 노래를 좋아해서요 .
고유진의 -너하나만 신청할게요
"김바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