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생일 그리고 프로포즈♥
안녕하세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에 태어난, 이세상 제일 멋진 남자친구 에게 고백 하려고 합니다.
우리 만난지 오늘로써 1234일, 함께하는 4번째 생일 입니다.
사내커플로 몰래몰래 다져온 우리 사랑을 오늘 용기내어 고백합니다.
만인의 연인이었던 저는 이제 한 남자의 여자가 되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 박승원씨!
저와 결혼해 주시겠어요? 프로포즈는 남자만 하란법 있나요?
예쁘고 착하고 매력있기까지 한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나랑 결혼해 줄래요? 일주일뒤, 11월 19일 1시 W캐슬에서 만나요.
생일 축하해요. 그리고,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요.
 
*** 저희는 계룡건설 사내커플로 몰래 몰래 만나온 연인 입니다.
이제 그 결실의 끝을 맺으려고 합니다.  프로포즈를 하고싶어서 이렇게 사연 띄웁니다^^
저의 수줍은 프로포즈 부탁드려도 될까요?
신청곡도 가능하다면, 럼블피쉬의 청혼 신청할게요.
연락처 : 010-5460-7412 (주정수)
010-7418-0627 (박승원)
주  소 : 대전 서구 월평1동 519번지 계룡건설빌딩 11층 환경생태부 박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