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 밤11시가 조금 넘었네요..
애기 목욕 씻기고, 맘마 먹이고, 이유식 만들고, 집안 일 좀 하다 보면 이 시간이네요.
이제 육아와 집안일이 익숙해지다 보니 우리 아기가 태어난지 벌써 300일이 다가오고 있네요*^^*

아기 태어나서 몇달간 병원 다니던 일 이제 그만 하게됐어요.
무슨 말이냐구요?
다니던 병원 교수님 금요날 뵙고 이제 병원 안 나와도 되겠다고..완전 좋아졌다고 말씀하셨어요.
정말 그 말씀을 얼마나 듣고 싶었는지 몰라요^^
아기 엄마는 제 심정 다들 아실거에요.

우리 애기 300일과 이제 고생하며 병원 안 다녀도 되는일 모두 축하해주세요..
맘 같아선 제가 한 턱 쏘고도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