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어려서부터 각별했던 여동생의 결혼기념일 3주년 추카추카 마니해주세용
안녕하세요,언니 항상 방송 잘듣고 있습니다.오랫만에 사연올립니다..날씨 추운데 정오 가족 여러분 감기조심하세요..전 김장하고 감기걸려 고생중이예요.ㅠㅠ
 언니 오늘은 저한테 각별한 여동생의 결혼기념일 3주년을 축하해주고 싶어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여동생이 결혼하고 바로 아이를 가져 신혼도 못 누리고 아이키우느라 정신없었는데 둘째 조카 태어난지도 이젠 백일이 다 되어가네요..아이들이 어리다보니 활동적인 저의 여동생 외출도 못하고 집에만 있어 안스럽답니다.어려서 친정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그 어느누구보다 서로 옆에서 큰 버팀목이 되어준 동생...이름은 유 근애입니다.요즘 아이 둘 키우느라 살도 많이 빠지고 안스럽네요..김장 못도와줬다고 미안하다며 자기자신보다 친정식구들을 더 챙기는 모습보면 더 맘이 아련하답니다..그래도 여동생 옆에 든든한 제부가 있어 제가 맘이 좀 놓인답니다.제부의 이름은 편 금남이구요.현재 유성 현대자동차에서 열심히 일하고있습니다.요즘 일이 좀 바빠 당직을 한 달 넘게 하고 있더라구요.제부얼굴본지가 언젠지.휴일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제부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면 보기 좋은데 제부도 당직이 많다 보니 아이를 잘 돌보지 못해 맘아파하더라구요...ㅠㅠ.오늘 결혼 3주년인데 이렇게나마 바쁜 여동생,제부를 위해 이렇게 방송으로나마 축하해주고 싶어 신청합니다.나에게 너무 이쁜 근애야 그리고 듬직한 제부,,두분의 결혼기념일 3주년 넘 축하해요..너무 몸사리지 말고 일할때도 조심조심해요..제부....근애야...모두 사랑합니다.예전에 언제나 몸약하고 아픈 언니를 걱정했는데 이젠 언니보다 근애너를 너 걱정한단다...내맘알징?ㅋ..제부 오늘은 제가 근애집가서 따끈한 밥하고 맛난반찬 준비하고 기다릴께요...하나밖에 없는 처형이쁘졍?.ㅋ..제부...지금 3년 쭈욱 아무탈없이 행복하게 살았듯이 우리 이쁜 동생 근애..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쭈욱 이맘변치말고 사랑해줄거죠?약속~~~~ㅋ..
결혼기념일 축하할 분 :유근애 010-8814-2828
                                 편금남 010-8801-8475
주소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계룡 아파트 6동 210호
신청곡:근애가 좋아하는 김종국의 :어제보다 오늘:
신청할께요
수고하시고....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긴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