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나DJ

자칭 솔로부대 중대장 손인수 입니다.

오늘은 하나 DJ께 SOS를 요청하고자 정오의 희망곡 게시판에 들렀습니다.

오늘이 저희 부모님께서 결혼 34주년을 맞는 날이라서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신청하고자 합니다.

서른이 넘도록 아직 결혼도 못한 자식이라 매일 결혼하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 건가요.

그저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결혼 34주년을 축하 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수요일엔 빨간장미" 오늘은 저희 부모님을 위해 신청하니 오늘의 주인공은 저희 부모님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한가지 더 좋은일이 있다면  저희 아버지께서 내일 60번째 생일을 맞이하시거든요 34번째 결혼기념일과 함께 하나
DJ께서 저희 아버지 생일도 축하해주시면 좋을듯 해요.

제가 신청한 거북이의 빙고를 아버지께서 무지 좋아하셔서 신청합니다.


신청곡: 거북이의 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