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월.)거침없이 뮤직큐...들려주세요..^^
고등학교에 갈 울아들 합격발표...
자기가 원해서 가는 학교라 그런지 넘 기뻐하네요..
근데.친구 한명은 떨어진것 같아요..
전문계고등학교라 학교에서 원하는 커트라인에 못미쳤나봐요..
그래서 자기일은 기쁜데 친구가 떨어져서인지 좀마음이 안좋나봐요..
그 친구는 인문계고등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해야겠죠..^^
일단 울아들은 합격했으니 저도 기분은 좋더라구요
이제는 고등학교에 가서 잘 적응하고 다닐지가 걱정이 됩니다..
항상 어린아이같아서 늘 걱정스러워요...
열심히 할꺼라고는 하지만...워낙 거친애들이 많이 오니까 걱정돼죠..
그래도 믿어야죠..우리 아들을...잘 할꺼라고 말이죠..
같이 축하해 주시구요..^^
라디오를 듣는데 갑자기 만화영화주제가가 나오는데 어린시절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문구점에 가서 그 마술봉 사달라고 엄마에게 졸랐던 기억도 나고 말이죠..
너무 열심히 봤던 만화인데..
바로바로
요술공주 밍키.....
어린아이가 요술로 어른이 되는..그때는 와~~~정말 신기하다...
꼭 마술봉을 사면 나도 어른이 될수 있을것 같은 느낌으로 문구점의 마술봉을 쳐다보았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순수했던 그 마음으로 돌아가서 들려주세요..
요술공주 밍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