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마누라도 깜빡한 - 자축생일
인간의 평균수명이 80세라고 가정할때...
이제 오늘(12월02일)은 나의 생일..
인생의 절반이 뚝딱 지나가고
어떤 가수는 서른즈음에 라는 노래를 하구
어던 시인은 서른 잔치는 끝났다고 했는데
왜 마흔 즈음에는 없는걸까라고 혼자 생각만 해본다
내가 뭐 노래를 잘 부르는것도 아니고 글을 잘쓰는것도 아니라 시 쓰는것도 포기...
가수 신해철이라는 사람이 나에게 쓰는 편지라는 노래를 했는데 그 노래는 이십대에나 어울릴법한 가사이고
그럼 나에게 맞는 노래는 박상민이 중년??
아 쒸 이렇게 나의 청춘은 끝이 나고 조용필의 Q라는 노래를 신청해야 하나??
아니지... 나로 인해 우리나라가 아름다워졌다는 생각이 문득 드니까...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이라는 노래나 신청해야 겠다..
이 편지 소개되면 생일선물은 뭐가 올까??
안올까??
오겠지...
선물 받아야 하는 사람
김진환
010-8401-9872
충청남도 논산시 강산동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