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울막내딸 축하해주세요.^^
갑자기 우리 막내딸이 쨘~~~하고 상장을 눈앞에 내미는겁니다..
학업성취도평가에서 성적이 향상되었다면 상장을 받았다는겁니다.
보기에는 공부 안하는것 같이 보였었는데 자기딴은 열심히 했었나봐요..
대견하다고 잘했다고 궁둥이 한번 쓰다듬어줬어요..^^
자기도 쑥쓰러워하더라구요..
성적이 향상되었다고 상 받은건 첨인것 같아요..ㅎㅎ
공부에는 관심이 없는것처럼 행동해서 걱정만 했었는데 이제는 자기 할일 알아서 한다는생각이 드네요.
엄마의 욕심인가요?더 나은 모습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
중학교2학년인데 아직 철부지라 걱정돼요..
오늘 기말고사도 마지막날인데 그것도 걱정이네요..^^
열심히 잘 했다고 칭찬해주세요..
참 많이 좋아할거예요..^^
좋아하는 노래 신청해 볼께요..
아이유...너랑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