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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12시 00분

사연&축하

라디오로 통해 제 마음이 전해지길..

안녕하세요
정오의 희망곡 애청자입니다
전에는 매일을 들었는데 근무 시간대가 바뀌어서
못 듣고 제 대신 아내가 매일매일 듣고 있답니다
제가 아내에게 추천했거든요

2011년 12월 15일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한 지
365일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어쩌면 함께한 지 짧은 시간일수 있지만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기에 작은 바램으로 글을 남겨보네요
주위분들에 반대와 많은 나이차이
그리고 많이 부족한 저...
그런  저 하나 믿고 힘들게 와 준 
저의 하나뿐인 아내..
이 사람과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고 보내어
12월15일 드디어 1주년이 되었습니다
가끔 다투기도 하고 슬픈날도 있었지만
꿋꿋하게 잘 이겨내고 버텨 준 저의 아내와 우리의 사랑 축하해주세요

사랑하는 밥통씨(아내의 귀여운 별명입니다)
늘 처음과 같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아프지말자
1년을 잘 지냈듯 앞으로 10년 100년 1000년을 더 사랑하며 지켜갈께
자꾸 못해주는 게 더 많아서 미안해
늘 따뜻한 마음과 사랑 너무 고맙구 우리 이번 겨울 따뜻하게 보내자
그리고 우리 1주년 진심으로 축하해^^ 듬뿍 사랑해

집에서 정오의 희망곡을 듣고 있을 아내에게
작은 이벤트로 들려주고 싶습니다
정오의 희망곡 늘....승승장구 하시구 그럼 부탁 좀 드려요


♬신청곡 : sg워너비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