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신혼부부 처음맞이하는 신랑생일(12/14)과 공주님 탄생했어요 ^-^
안녕하세요^^*
항상 라디오는 사연보내기보단 듣는거에 익숙하 제가 망설이다가 글을 남깁니다.
출퇴근하면서 라디오 듣던때가 언제가 싶을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거같이 느껴지는 초보맘입니다.
12월 8일 건강한(?) 공주를 만났습니다.(뱃속에서부터 성장주수가 한주 빠른 건강한 공주!) 많이 축하해주세요~
(올해 결혼한 신혼부부랍니다 ^--^)
덕분에...12월 14일 결혼후 처음 맞이하는 신랑의 생일을 챙겨주지 못해서 많이 미안해요 ㅠ.ㅠ
저의 신랑 35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세요~~
정오의 희망곡 함께하는 애청자분들이 축하해주시면 저희 신랑도 살짝 서운한마음(?)도 사라지겠죠? ^^;
출산후 병원에 함께 있으며 신랑은 쪽잠자면서 저랑 건강한 공주님 보살피느라 갈수록 얼굴이 초췌어 가고
있답니다. 이제 곧 신랑출근하면 회사엔 일이 잔뜩 쌓여있어 야근을 할듯합니다.
자기야~ 생일파티(?) 내년에 우리공주님과 함께 케익에 촛불켜고 노래불러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