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네자매가 결혼하고 처음으로 만나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집안 행사있을때에는 자주 만나곤 했지만 맘먹고 넷이서 어디한번 간적이 없었거든요.
막내인 제가 언니들 모시고 콧바람을 씌워주기로 맘먹엇지요.  겨울김장도 다했고,언니들 우리한번 놀러가자했더니 흔쾌히 가자하더군요. 그래서지난주말에 저희네자매는 모였습니다. 어디를 갈까고심끝에 보령 천북면에 굴이 유명하쟎아요,마침 굴축제가 있다하여 그곳으로 장소를 정하고 출발을 했지요.이런저런얘기를 하며 그곳에 도착하여  겨울바다도 보고,마음가는식당에 들어가 석화도 먹고 하 하  호 호 정말좋더군요. 돌아오는길엔 예산 수덕사에 들러 구경하고 덕산온천에 들러 목욕도하고, 정말하루가  짧았습니다. 막내야 고맙다 다음에 우리더좋은곳으로 놀러 자주다니자하며 하루일정을 마쳤습니다. 방송을 통해 세언니들께 그동안 감사했다고 이해가 가기전에 전하고 싶어요.제가 어려울때 곁에서 엄마같이 챙겨준우리세언니 늘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마니마니......
신청곡도들려주세여  이문세에 행복한 사람ps:사연이 채택되서방송이된다면 연락주세요녹음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