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장모님 생신입니다.
오늘이 바로 저의 결혼을 반대했던 장모님 생신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늘 제편이 되어주시는 장모님
살빼야지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고기 재워두시고 아내가 아이때문에 도시락을 못싸면 아주 맛있는
도시락을 싸주시는 저의 영원한 후원자이신데 저는 어머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잘 못하네요
충청도 남자라서 다정하지못하고 하지만 누구보다 저희 가정에 힘이 되어주고 절 늘 생각해주시는 장모님
이라는 것 마음과 머리에 항상 감사와 사랑이는데 왜 표현이 안되는지 ....
사위가 돈을 많이 벌어서 여행도 보내 드리고 어머니 좋아하는 음식도 사드린다고 결혼전에 약속을 아직
못지키고 있는데 조금만 더 기달려주세요 그리고 건강하게 우리 곁에 늘 디딤돌이 되어주세요
장모님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