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월]거침없이 뮤직큐~~~신청큐~~~
친정에 갔을때 내가 아주 어릴때에 녹음한 테이프가 있더라구요.
뭐가 녹음이 되어있나 궁금해서 살~~짝 켰는데..
어릴때의 내 목소리로 노래한 것이 녹음이 되어있더라구요..^^
지금보다 훨씬 허스키했는데 그 허스키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한 가수의 노래를 좋아했었나봐요..그 가수 노래를 많이 불렀었어요..
혜은이...
엄마에게 물어보니 혜은이가 TV에 나오면(내가 어릴당시 흑백TV가 있었어요..) 우리 언니 나왔다고 하면서
그렇게 좋아하고 노래도 따라불렀대요..^^
목소리가 참 맑았잖아요..^^
그래서 더 좋아했던것 같아요..
그때 따라서 부른 노래가 .....당신은 모르실꺼야......
지금도 얼핏얼핏 생각이 나요..
TV보면서 박수치며 좋아했던 장명들이 휙~~~~지나가요..
예전에 핑클이 이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불렀죠.
요즘 노래들도 물론 좋지만 예전 노래가 훨씬 듣기 편하고 따라부르기 편하고 좋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한번더 듣고 싶어요..
커피한잔 하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