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축하해 주세요!! 두배로~~
오늘은 저희 친정아버지의 예순세번째 생신이시네요..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던 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해드리고 싶어요.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느라 고생만 하시며 사셨는데.. 
좋은 선물도 못해 드려 마음이 무거워요.. 
더군다나 오늘은 엄마께서 (신장 )투석 받으시러 가시는 날이라.. 
점심을 혼자 챙겨 드셔야 하는데.. 
마음이 짠하네요!!
직접 가서 생신축하도 못 해드리고, 전화만 드려서 많이 죄송해요.. 
케잌도 안 좋아하셔서.. 
혹시라도 떡케잌 받게 되면 너무 좋을 거 같네요..*^^*
저희 아버지께 선물이 전달 되었으면 좋겠어요.. 
참.. 
저희 딸 드뎌 15개월만에 어렵지 않게 모유수유 끊었답니다.. 
많이많이 축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