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아들생일 하루지나 아빠생일
오늘처럼 햇살이 부드러운걸 보면 봄이 곧 우리 곁으로 오려는 준빌하고 있다는 거겠지요?
전 늘 2~3월만 요기 홈피에 들어오게 되는데요..
우리 가족은 생일이 년초에 다 몰려있어서 평소라디오는
듣기는 해도 사연은 이렇게 년초에만 올리게 되네요..
작년이맘때 우리 아들이 대학에 들어간다고 분주하고도 몇일을 고민고민하다가 힘들게 대학에 가게되었는데
5월에 결국은 다시 공부를 시작해서 올해 다시 대학에 우리 아들이 원하는 공주대학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1년동안 맘 고생은 우리가족모두의 몫이 었습니다..아들아 그래도 고생한보람이있어 너가원하는대학
들어갔으니 ..
생일 맞아 겸사겸사축하하고
올해엔 정말 이제 대학생이 되어 꿈을 이루기위해서는열심히 전진하고 ...
원래 요즘은고등학교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현실에
아들도 더욱 학업에 열중하는 지성인으로의 발걸음이 되길바라고..
2월19일 아들생일 축하하고 2월20일 울남편 생일47번째 생일 축하하면서
이젠 좀 여유를 갖고 일을 좀 줄이고 건강을 뒤돌아볼 나이라 생각되요 ...
제맘 쫌~전해주세요..우리집 두 남자 생일 축하할테니 나에게 걱정근심은 좀 멀리 태평양건너...가게해달라구요..감사합니다...
할말이 너무나도 많은데요...자꾸하면 잔소리로만 듣거든요...ㅎㅎ
추신:우리여보가 올해 3월1일이 결혼20주년인거 알라나 몰러요..ㅎ이럴때 살짝 힌트를 미리줘야할듯...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