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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12시 00분

사연&축하

멋진 애인 저희 남편의 46번째 생일 축하해주세요.


 방학이 거의 끝나가고 있어 아쉬운 2월의 마지막주
 저는 아이들이 방학이 되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왜냐구요?
 방학이 되면 저는 남편과 함께 아침데이트를 하거든요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때는 남편이 학교를 데려다 주느라 남편의 출근시간이 바쁜데
 방학이 되면 여유가 생겨 남편이 편안하게 회사까지 출근을 시켜주니까요.
 오늘은 특히 소중한 날이예요.
 듬직한 남편의 46번째 생일이거든요
.
 처음 만났을때의 멋진 모습이 이제는 흰머리도 늘어나고 조용한 성격도 조금은 대범해지고
 잔소리도 가끔 하지만 지금의 모습이 너무 좋아요.
 16년이라는 세월동안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편안함이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지금 그 모습대로 건강하게 우리 가족의 든든한 가장으로 있어주길 바라며
 "당신이 있어 너무 행복하고 사랑해요"라고 전해주고 싶어요.
  
 서로에게 언제까지나 소중한 애인이 되어 살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FT 아일랜드의
'애인이 돼 주길 바래요' 신청합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