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결혼하고 처음으로 챙겨드리는 생신인데..

"뭐~ 특별한게 없을까?" 생각을 하다가 글을 올립니다.

정오의 희망곡에 하나씨가 함께 축하를 해준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서요.

어제 미리 올렸으면 수요일에 빨간 장미도 받았을 텐데..  아쉽네요^^

매번 엄마 생신 때 꼭 신청해 빨간 장미 받게 해 드려야지 생각을 하고 있다가 이번에 깜빡 했네요.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유정숙 여사의 56번째 생신입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고생만 하신 어머니.. 56년 평생 당신의 생일 한번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시고...

자식과 남편을 위해 헌신만 하신 어머니... 오늘만큼은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될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네요. 

“사랑하는 우리 엄마..

엄마 사랑스런 막내딸.. 주현이예요^^

저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시고, 이렇게 잘 키워주셔서 감사드리고,

 엄마가 있었기에 조건 없는 사랑과 기쁨, 행복, 감사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많이 노력해서 꼭 효도도하고..  엄마한테 받은 많은 사랑과

기쁨 행복 느낄 수 있도록 해드릴게요.

엄마~ 생신 축하드리고 지금처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하나씨께서 다시 한번 축하해주세요.

신청곡- 권진원 - happy birthday t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