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사랑하는 딸아이 생일입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문자로 참여하는데 오늘은 철없던 스물다섯나이에 절 엄머로 만들어준 한별양에 생일입니다.
맞벌이부부여서 네살까지 외할머니가 키워주다가 다섯살되던해부터 제가 키우웠는데 어릴적에 떨어져있어서 그런지 마음으로 너무 사랑하는데 표현을 제가 못해요...그래서 이번엔 이렇게 라디오사연에 올려서 딸아이에게 엄마가 많이 사랑한다는걸 알려주려고여....네살 터울인 동생에게 치여서 항상 엄마는 하늘이만 사랑한다고 하는 울한별양 어느새 커버려서 올해 초등학교 입학도하고 입학과함께 매일 피곤하신지 아침만되면 시끌벅적...
잘 적응하는줄만 알았는데 1층에사는 아는언니에겐 주말이 제일 좋다고 했다네요..
가끔 설겆이도 해주었는데 평일에 해달라하면 "엄마,금요일 토요일 일요릴에 꼭 해줄께"하더만 안해주더니 미안했나 "다음에 꼭해줄께 암마미안" 이렇게 한별양은 엄말 너무 사랑하는데...전 왜이런지 오늘도 미역국은 아침엔 못먹을듯해요...저녁엔 작은 케익하나 사서 생일축하곡도 불러주고 꼬~옥 안아주어야겠어여..
정오에서도 함께 축해해주실꺼죠...한별이 엄마가 너무너무 사랑하고 엄마에게로 와주워서 정말정말 고맙다고
여덜번째 생일 정말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여...
신청곡은 한별이가 좋아하는 칠공주의 러브송 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