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생일축하 사연을 보낸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다른분들도 그러셨겠지만  평소 듣기만하던 라디오에서 제사연을 들으니 무척 긴장되고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어요.일하면서 언니랑 장난으로 남의 사연이 우리의 사연  인냥  대꾸도 하고 했는데  김선지디제이가   첫축하 사연을 소개할때 저는 나의 사연이 소개되는군아 긴장을 하고 동시에 언니는 장난으로  [그래 고맙다. 동생아] 장단을 마추는데 제가 [조용히 들어봐] 했죠 사연이 끝난후  언니는 뜻밖의 선물이라며 정말 감격스러워 했어요. 물론 저도 큰일을 한것 마냥 가슴 뿌듯함이...방송이 주는 커다란 기쁨을  느낄수 있게 해준 정오에 많은 감사 드립니다.김선지 디제이가 조금씩 실수하며 진행하는 방송에 언니와 작업실에서 항상 웃으며들어요. 앞으로 오랫도록 노련해져가는  정오디제이의 역사의 증인으로 함께 할께요.닉네임으로 소개 부탁드릴께요. 갑자기 디제이 닉네임이 생각 나지 않아 불러드리지 못했어요. 서운해 하지 마세요.신청곡 렉시 렛미댄스 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