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하나씨에게 정말 슬퍼요 ㅜ
하나씨....정말 가는거에요??? ㅜ.ㅜ진짜요??
너무너무 서운하고 미워요 ^^...
그래두 그 누구보다 더 목소리이쁘구 얼굴두 이쁘구 음식두 안가리구 저희 애청자들고 호흡이 젤 맞는
dj였는데.....이를 어째요........저 낯가림 정말 심해요.....그래서 항상 DJ가 바뀌면 방송만 한참 듣다가
문자보내곤 하거든요.......
그리고 우리집 꼬맹이들 그 누구보다더 하나씨가 그동안 많이 격려해주고 좋은일있음 축하해주고
나에게 그 누구보다 위로가 많이 되어준 친구(?)였는데.
정말 잊지 못할거에요....괜히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더 좋은모습으로 다른곳에서 만나요..........
그리고
3월 13일은 울 민성이 생일이에요.....하나씨가 마지막으로 울민성이 생일 추카해주실껀가요???
그리고 3월 31일은 우리 아린이가 태어나 첨으로 맞이하는 첫생일인데........우리 하나씨가 꼬옥 추카해주길
바랬는데....ㅠ.ㅠ 왜이리 눈물이 나지.....정말 정이 너무 많이 들었나봐요....
하나씨가 마지막으로 우리 두 아이 추카해주심 좋겠어요......
하나씨....그럼 항상 건강하고 밝은웃음 잃지 마세요.....
정말 그동안 고생하셨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하나씨 울 아린이 첫생일때 오실수 있음 오세요...
부담갖지 마시고 식사하시러 추카해주시러 오세요...^^
3월 31일 6시 샹젤리제....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