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공부하는게 젤 쉬운거라 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랜많에 인사드리네요 ^^ 그런데 그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나 바요^^방갑습니다~^^
저 어릴적 어른들이 늘 하시던 말씀 그래도 공부가 젤 쉬운거야 커서 사회 나가바라 얼마나 힘든지 그러니깐
열심히 공부해 좋은대학 가고 좋은곳에 취직하고... 
그런데요 사실제가 요즘 고1 딸아이 아침 등교랑 하교하는 시간을 보면서 학교가는게 공부하는거 보다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침6시 30분 등교 저녁 11시 하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늘 피곤에 지쳐
공부와 싸워야 하는 딸을 보면 너무 안쓰러워요 대신 해줄수도 없고 그 말많던 딸 아이가 요즘은
집에 오자마자 말한마디 못하고 이불속에 들어가 코를 골며 자는걸 보면 딸아이에게 해줄말이 없어요
공부가 제일 쉽다는 말도 열심히 하라는 말도.. 그냥 옆에서 지켜보며 잘 이겨나가기를 바랄 뿐이에요
사랑하는 딸 고1 이제 시작인데 어떻하니 힘내고 건강하고 잘 해낼꺼야 화이팅~
신청곡
양파---본 아뻬띠
이승철 ---- 잊었니 
유키스---네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