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7번째 아들생일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4월 7일 지난 토요일이
하나뿐인 아들 7번째 생일 이였는데
축하해줄 겨를도 없이 휘리릭지나갔네요
미역국도 못먹이고 생일케잌도 못사주고
죽으로 대신했답니다!!
저번주 내내 감기로 고생했어요!!
39도를 오르락내리락....
밤새 물수건으로 이마에 올려주고
미온수로 몸닦아주고....
출근해야하기때문에
아픈아들 유치원보내는 마음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요
일하다가 
유치원선생님께 연락받고
부랴부랴  병원진료받고...
다시 일하고...병원가고를 일주일을 반복했네요
이제 감기는 다낫았지만
제가 몸살이 낫네요
주말내내 끙끙앓다가
이제서야 아들생일이 생각났네요........
나쁜엄마!!  ㅠ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민규야 
늦었지만 7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비록 엄마아빠가 깜빡했지만)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신청곡  :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