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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12시 00분

사연&축하

5년만에 만난 우리엄마생신날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엄마의 57번째생신날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미국에서살다가 잠깐한국에 들어왓어요
2007년에마지막으로 한국에왔었고 5년만에 엄마얼굴을보니 그세왜이리 늙으셧는지.ㅠㅠ
그동안 생일도 옆에서 못챙겨드리고 너무죄송해서 이번엔 꼭엄마한테 효도하고싶어서 라디오에사연보냅니다
한국에오니 엄마가해주는음식이랑 맨날엄마가 깨워주는그달콤한잔소리..ㅋㅋ
너무너무행복하네요
엄마랑 목욕탕가기 엄마랑 파마하러가기 엄마랑 쇼핑하기
엄마랑 딸만할수있는 이런사소한것이 너무너무소중해서 그리고 그동안 이런것들이 너무그리워서 열심히 실행?중에잇어요 ㅎㅎ
엄마!!너무너무사랑하고 생신축하드려요
오래떨어져있었던만큼 앞으로 엄마한테더더잘할게요 나중에다시미국으로
돌아갈때 더힘들테지만 그동안은 정말엄마한테 뭐든다해드리고싶네요
내모든것을 다주어도 아깝지 않을 우리엄마 사랑해요!오래오래건강하세요~
아참 신청곡은 엄마가젤좋아하시는노래
자전거탄풍경의 너에게난 나에게넌 꼭틀어주세요~
엄마한테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드릴수있으면 정말좋겟네요!!히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