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잠이 확 달아나게 해주세요
이십오년만에 신청곡 올리는 글입니다.
작업현장에서 듣는 음악에 따라 작업량이 달라지니 신기하죠?
이삼년전까진 사무직으로 근무하다 그만두고 인터넷 쇼핑몰 한다고 한 육개월정도 마이너스 쭉 내고
부업으로 집에서 세자매가 미싱부업한다고 구입한 미싱대금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지금은 이도저도 아닌 몸으로 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언니는 치킨집을 오픈했고. 저와 막내는 지금 열심히..회사 작업현장에서
닭을 자르고 있네요..ㅎㅎ
가만 생각해보니 세자매가 닭에 관련된 일에 종사하지 뭡니까.
매일매일 힘들고 고되지만 음악으로 인해 리듬을 타며 오늘도 열심히 닭을 자르고 있답니다.
마이너스 난 가정경제를 메꾸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저희 자매 손은 닭과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이시간 식사후 졸음이 서서히 몰려와 느려지는 작업속도에 음악으로 불을 댕겨 주십시요^^
경쾌한 곡으로 선곡 부탁드립나다.^^
모두모두 경쾌한 오후 되십시요~~